전남대병원 5·18묘지 참배
2020년 05월 13일(수) 19:47 가가
전남대병원 이삼용 병원장과 의료진 및 직원들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13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40년 전 야전병원을 방불케 할 정도의 참혹한 의료현장에서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밤낮없이 치료에 매진했던 선배 의료진의 정신을 이어, 군부의 폭압에 희생된 민주열사들의 넋을 기리고자 이뤄졌다. /최현배 기자 cho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