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국가균형발전대상 수상…전남서 유일
2020년 05월 12일(화) 18:28
순천시는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세종시·노무현재단이 공동 주최한 국가균형발전대상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끈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에 주어진다.

순천시는 전남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순천시는 지난해 9월 균형발전박람회 개최지로서 지방 중소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균형발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과 ‘유유낙락 향림골 만들기 사업’이 균형발전사업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디지털과 생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는 순천형 자치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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