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스포츠과학센터 올해 밀착지원 사업 확대
2020년 05월 08일(금) 00:00
전문가들이 우수선수 체계적 관리
볼링·유도 등 7 종목 9개 팀 선정
전남스포츠과학센터가 올해 스포츠 밀착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밀착지원 사업은 전남스포츠과학센터 내·외부 전문가가 전남지역 우수선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체육회는 최근 전남체육회관에서 전남스포츠과학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밀착지원 대상으로 볼링, 유도, 우슈, 복싱, 역도, 테니스, 배구 7종목 9개팀을 선정했다. 지난해 6종목, 6팀에서 지원대상이 3종목 늘었다.

이들은 전남스포츠과학센터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들의 훈련, 컨디션 관리를 받게된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 김태완 센터장, 운동역학(선임연구원 김진선), 스포츠심리학(연구원 차여진), 운동생리학(연구원 정채원) 전공별 박사 연구진이 지원그룹이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들은 지난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심의를 거쳐 2019년에 11편의 보고서를 게재했으며, 체육과학회지, 한국스포츠학회지 등 KCI 등재지에도 연구논문을 수록했다.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은 “올해도 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들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많은 선수와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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