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강경민에 핸드볼 MVP 트로피 전달
2020년 05월 07일(목) 19:10

김창준 광주시체육회장이 광주도시공사 강경민에게 MVP트로피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광주도시공사 한승미 선수, 오세일 감독, 강경민 선수, 김 회장, 안재오 시체육회 경기운영부장.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지난 2019-2020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MVP로 선정된 강경민(24· 센터백)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시체육회는 6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시체육회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김창준 체육회장이 강경민에게 MVP, 득점왕, 베스트7 등 3개 트로피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창준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팀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4승을 거둔 것은 강경민 선수 등의 투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팀의 맏언니로서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강경민은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대회 임원과 기자단의 투표를 거쳐 여자부 MVP로 선정됐다. 득점왕(123득점), 베스트7(센터백)으로 선정되면서 3관왕을 차지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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