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 완도’ 상표 등록
2020년 05월 06일(수) 00:00 가가
완도군, 브랜드 보호 기대
완도군이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에 대한 상표 등록을 마쳤다.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 등록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완도군의 브랜드 권리를 선점,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강화하고 브랜드 오남용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완도군은 지난 2018년 해양치유산업 BI 개발 용역을 통해 ‘해양치유 완도’로 최종 브랜드를 선정하고, 지난해 6월 상표 출원을 신청해 최근 등록됐다.
등록된 상표는 총 10종으로 해양치유산업 추진을 위한 업무 표장과 함께 열쇠고리, 필기구, 가방 등 기념품에 활용된다.
완도군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완도읍에서 신지도로 진입하는 회전교차로에 ‘해양치유 완도’ 대형문자를 설치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맞춤형 홍보 영상 제작, 유튜브 영상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양치유산업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을 선도적으로 확보해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를 보호하고 해양치유산업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 BI(Brand Identity)
제품의 특성과 장점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브랜드 이미지 통일화 작업.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 등록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완도군의 브랜드 권리를 선점,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강화하고 브랜드 오남용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등록된 상표는 총 10종으로 해양치유산업 추진을 위한 업무 표장과 함께 열쇠고리, 필기구, 가방 등 기념품에 활용된다.
완도군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완도읍에서 신지도로 진입하는 회전교차로에 ‘해양치유 완도’ 대형문자를 설치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맞춤형 홍보 영상 제작, 유튜브 영상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양치유산업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 BI(Brand Identity)
제품의 특성과 장점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브랜드 이미지 통일화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