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룩한 호걸이
2020년 05월 05일(화) 17:43 가가
2020 KBO리그 개막전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호걸이가 고개를 푹 숙인 채 텅빈 관중석을 지나고 있다.
흥미진진한 경기 중간중간에 관중의 호응을 유도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선수들에게 ‘기’를 전달해주는 프로야구의 또다른 볼거리인 응원단.
고개를 푹 숙인 채 터벅터벅 관중석을 내려오는 호걸이의 모습에서 코로나19 하루 빨리 종식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호걸이가 고개를 푹 숙인 채 텅빈 관중석을 지나고 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터벅터벅 관중석을 내려오는 호걸이의 모습에서 코로나19 하루 빨리 종식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