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 5월에도 계속
2020년 05월 01일(금) 00:00 가가
5일까지 고금대교 휴게소 광장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완도군의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가 5월에도 지속된다.
황금연휴 기간인 1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고금대교 휴게소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고금 어류협회가 주관한다.
현장에서 직접 손질한 광어회(750g)와 전복회(2마리), 양념 세트를 꾸러미로 소포장해 2만5000원에 판매한다. 고금대교 광장은 장보고대교 개통으로 강진 마량을 통해 완도로 들어오는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완도군은 지난 3월부터 신지면과 고금면, 광주시에서 광어와 전복 소비촉진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판매가 급감한 완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산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2차 드라이브 스루 수산물 판매를 9일부터 10일까지 북수원 패션 아울렛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 총괄본부장 ejhung@kwangju.co.kr
황금연휴 기간인 1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고금대교 휴게소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고금 어류협회가 주관한다.
완도군은 지난 3월부터 신지면과 고금면, 광주시에서 광어와 전복 소비촉진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판매가 급감한 완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산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2차 드라이브 스루 수산물 판매를 9일부터 10일까지 북수원 패션 아울렛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