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이직률 9.7% … 전국 2번째로 높아
2020년 04월 29일(수) 00:00 가가
노동부, 3월 사업체 조사 광주도 7.9%로 상승세
지난 3월 전남지역 이직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3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시도별 이직률은 광주 7.9%·전남 9.7%로 나타났다. 전남 이직률은 대전(10.3%)에 이어 세종과 함께 2번째로 높았다.
광주 이직률은 7.9%로 전국에서 9번째를 차지했고, 전국 평균 이직률(7.0%)을 웃돌았다. 이외 이직률은 충남(9.3%), 대구(8.8%), 제주(8.4%), 강원(8.1%), 전북(8.0%), 충북(7.6%), 경북(7.4%), 인천(6.7%), 부산·경기(각 6.6%), 경남(6.4%), 서울(5.9%), 울산(5.4%) 순으로 높았다.
올해 들어 1~3월 광주·전남 이직률은 전국 평균을 넘어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 이직률은 1월 5.9%, 2월 6.1%로 석 달 연속 상승세다. 전남 이직률은 1월 7.0%, 2월 6.3%로 전국 평균(1월 5.4%·2월 5.3%)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 달 광주에서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00명 많은 3만7000명이 이직했고, 전남지역은 7000명 줄어든 5만4000명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 뒀다.
한편 종사자 1인 이상인 국내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는 광주는 줄고 전남은 증가했다.
광주 3월 종사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0명(-0.4%) 감소한 50만6000명이었고, 전남은 1만2000명(2.0%↑) 증가한 60만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종사자 수는 1827만8000명으로, 지난해 동월(1850만3000명)보다 22만5000명(1.2%) 감소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해 동월보다 줄어든 것은 사업체 노동력 조사의 고용 부문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노동부는 “산업 전반에 걸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3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시도별 이직률은 광주 7.9%·전남 9.7%로 나타났다. 전남 이직률은 대전(10.3%)에 이어 세종과 함께 2번째로 높았다.
올해 들어 1~3월 광주·전남 이직률은 전국 평균을 넘어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 이직률은 1월 5.9%, 2월 6.1%로 석 달 연속 상승세다. 전남 이직률은 1월 7.0%, 2월 6.3%로 전국 평균(1월 5.4%·2월 5.3%)를 크게 웃돌았다.
한편 종사자 1인 이상인 국내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는 광주는 줄고 전남은 증가했다.
전국 종사자 수는 1827만8000명으로, 지난해 동월(1850만3000명)보다 22만5000명(1.2%) 감소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해 동월보다 줄어든 것은 사업체 노동력 조사의 고용 부문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노동부는 “산업 전반에 걸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