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올 1분기 예산 조기집행 목표 달성
2020년 04월 19일(일) 16:30
8678억원 집행…목표치 104%

한국농어촌공사 나주 본사 전경. <광주일보 자료사진>

한국농어촌공사가 코로나19 불황 극복을 위해 올 1분기 재정 조기집행 목표를 달성했다.

농어촌공사는 농어촌지역 경제역동성 회복을 위한 사업비 조기집행 추진으로 올 1분기에 8678억원을 집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애초 계획 8332억원의 104%에 달하는 수치다. 사업비는 일자리, 복지, 영농철 대비 안전영농, 재해대비 분야 등에 쓰인다.

공사는 현장 추가인력을 배치하거나 부서 전문 인력 컨설팅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조기집행에 속도를 냈다.

또 정부가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완화 적용하기로 한 계약특례를 공사 주요사업에 적용해왔다.

‘공공기관 조기집행 관련 특례’에 따라 선금지급 한도는 기존 70%에서 80%로 확대되고 의무 선금률은 10% 상향됐다.

공사는 상반기까지 올해 대상사업비의 65% 이상을 집행할 방침이다.

김인식 사장은 “공사에서 집행하는 예산 대부분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촌 주민 등에 제공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에서의 기민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역 밀착형 예산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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