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운영 ‘화요초대석’ 전액 국비 지원
2020년 04월 14일(화) 00:00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의 ‘화요초대석’이 문체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국비로 진행한다.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개발·운영 중인 ‘화요일 밤의 초대 손님’(약칭 화요초대석)이 최근 정부 공모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00여개 문학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0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시문학파기념관의 ‘화요일 밤의 초대 손님’이 지역 맞춤형 우수 문화콘텐츠로 평가돼 국비 800만 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군비로 운영하던 ‘화요초대석’은 오는 6월부터 전액 국비로 진행하게 됐다.

시문학파기념관 개관과 함께 지난 2012년 4월부터 8년째 78회 열린 ‘화요초대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밤 7시 진행하는 문화예술 토크콘서트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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