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세먼지 저감 시범실증단지 구축사업 본격화
3년간 국비 182억원 투입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사업 착수
2020년 04월 09일(목) 00:00
광주지역 미세먼지 줄이기와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시민친화적 미세먼지 저감 시범실증단지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민친화적 미세먼지 저감 시범실증단지 구축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로부터 3년간 182억원을 지원받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이 광주 광산구·전자부품연구원 등과 함께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발전투자협약시범사업’의 핵심 사업이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최근 시범실증단지 후보지선정 및 타당성 조사용역 수행업체를 적격성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착수보고를 거쳐 사업수행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광주시 광산구 공단을 포함한 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인구 밀집도, 구간별 교통량, 대중교통 이용량 등 다양한 조사·분석을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센서 170개소, Air-Bus bay 10개소, 미세먼지 저감 체험공간 1개소 등 시민친화적 시범실증단지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안기석 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친화적 미세먼지 저감 시범실증단지를 구축해 지역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으로 청정 광주시를 만드는 기틀을 마련하고, 실외 공기산업을 육성·견인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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