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주 후보들 ‘국가폭력트라우마센터 광주 유치’ 공동공약 채택
2020년 04월 08일(수) 00:00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후보들이 7일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광주 유치’를 21대 총선 공통공약으로 채택하고, 센터건립을 위한 법률안 제정과 예산확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윤영덕, 이병훈, 송갑석, 양향자, 조오섭, 이형석, 이용빈, 민형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출마자 공통 공약 협약서’를 통해 ▲ 21대 국회에서 가칭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제정 ▲광주 트라우마센터의 자연친화적 센터건립을 위한 예산확보 ▲광주가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의 아시아 허브센터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 등을 약속했다.

민주당 후보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을 공약했고, 5·18 기념식을 통해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며 “센터 건립은 국가폭력으로 인한 피해의 회복을 정부가 직접 책임지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광주는 2012년, 한국 최초의 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기관인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운영을 시작했고, 한국 최초로 세계고문생존자재활협회(IRCT)의 가입승인도 받았다.”며 “지난 8년 동안 600여 명의 국가폭력 생존자와 가족의 치유 및 재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광주가 국립센터를 위한 최적지”라며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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