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前비서실장 광주·전남 찾아 선거 지원
2020년 04월 05일(일) 22:10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광주·전남지역을 찾아 민주당 후보의 선거 운동을 지원한다. 특히 민생당 현역 국회의원들과 격전을 벌이고 있는 선거구를 중심으로 선거 지원 활동을 해 이 지역 총선 판세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5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임 전 실장은 6일 광주 동남갑 선거구와 북구갑 선거구를 찾고, 이어 7일 장흥과 목포 등지를 돌며 선거 지원을 한다.

현재 동남갑과 북구갑 선거구는 민주당 후보와 각각 민생당, 무소속 후보가 경합을 펼치고 있는 이 지역 대표 격전지다.

동남갑은 민주당 윤영덕 후보와 민생당 장병완 후보가 일전을 치르고 있고, 북구갑은 민주당 조오섭 후보와 무소속 김경진 후보가 표밭을 다지고 있다. 민주당에 대한 지역의 높은 지지율 속에서 이들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다소 앞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경쟁하는 현역 국회의원들의 선거 막판 조직력도 힘을 내고 있는 형국이다. 목포 선거구에서도 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정치 9단’ 박지원 후보가 일전을 치르고 있다. 임 전 실장은 최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등과 선거 운동 전면에 나서고 있다. 앞서 대표적인 접전 지역인 서울 광진을에서 임 전 실장은 선거 지원 유세를 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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