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국수의 거리’ 차량통행 제한…쾌적하게 드세요
2020년 04월 02일(목) 18:00 가가
담양의 관광명소인 ‘국수의 거리’가 지난 1일부터 차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2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앞으로 매년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국수의 거리 150m 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통제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관방제림을 따라 줄지은 담양 국수의 거리는 오래 전 죽물시장을 찾은 상인이나 죽세공들이 형성했다. 나무 밑 평상에 앉아 국수를 먹으면 눈과 입이 모두 즐겁다.
담양군 관계자는 “국수의 거리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차량통행 제한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안내판 설치 등 홍보활동을 통해 운영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2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앞으로 매년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국수의 거리 150m 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통제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담양군 관계자는 “국수의 거리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차량통행 제한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안내판 설치 등 홍보활동을 통해 운영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