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막힌 중기,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가능
2020년 03월 19일(목) 00:00 가가
산자부, 보증 시행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채권을 바로 현금화할 수 있게 해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부 추경 사업은 ▲무역보험기금 출연(500억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한시 지원(730억원) ▲지역활력프로젝트(120억원) ▲전력효율향상사업 내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1500억원)이다.
우선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채권을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수출채권조기현금화 보증을 이날부터 시행한다.
수출채권조기현금화는 수입자의 파산과 상관없이 대금을 회수할 수 있고, 결제가 지연돼도 은행에서 채권을 즉시 현금화해 다음 수출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지난해(300억원)보다 5배 증액한 1500억원을 올해 사업에 배정했다.
환급 대상 품목은 7개에서 10개, 1인당 한도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했다.
소비자가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상 품목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효율등급 제품을 구매할 경우 개인별 30만원 한도 내에서 대상 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는 특별재난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기요금 긴급 지원액 730억원도 추경으로 편성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부 추경 사업은 ▲무역보험기금 출연(500억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한시 지원(730억원) ▲지역활력프로젝트(120억원) ▲전력효율향상사업 내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1500억원)이다.
수출채권조기현금화는 수입자의 파산과 상관없이 대금을 회수할 수 있고, 결제가 지연돼도 은행에서 채권을 즉시 현금화해 다음 수출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지난해(300억원)보다 5배 증액한 1500억원을 올해 사업에 배정했다.
소비자가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상 품목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효율등급 제품을 구매할 경우 개인별 30만원 한도 내에서 대상 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