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인구 유출 20대 가장 많다
2020년 03월 17일(화) 00:00 가가
통계청 국내인구이동 현황 분석
전남 9000명 유출 9년만에 최다
전남 9000명 유출 9년만에 최다
지난해 전남지역 순유출 인구가 9000명에 달해 9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광주도 지난해 3875명이 다른 시·도로 순유출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9년 국내인구이동 현황 및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순이동 인구는 광주 -3875명, 전남 -878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해 광주에는 21만7130명이 전입했고 22만1005명이 다른 시·도로 빠져나갔다. 전남은 22만4483명이 전입, 23만3271명이 전출했다.
전남 순유출 인구는 2010년 -1만61명을 기록한 뒤 9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광주 순유출 인구는 지난 2015년 -9272명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대 별로 보면 광주·전남 모두 20대 유출이 가장 많았다.
지난 한 해 광주에서는 전체 순유출 인구의 66.7%에 해당하는 2588명, 전남은 8522명(96.9%)의 20대가 유출했다.
지난해 광주에서 다른 시·도로 간 7만1653명 가운데 절반 정도(46%·3만3024명)는 전남으로 갔다. 서울(1만727명), 경기(1만264명), 전북(4940명) 등도 주요 전출지로 이름을 올렸다. 전남 총 전출자 9만6857명 가운데 광주로 간 인구가 3만7142명(38.3%)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1만5942명), 서울(1만3894명), 전북(5448명) 등이 뒤를 이었다.
시·도간 이동사유는 광주는 가족(34.4%)→직업(28.9%)→주택(19%), 전남지역은 직업(35.3%)→가족(29.8%)→주택(16.7%) 순으로 답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도 지난해 3875명이 다른 시·도로 순유출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9년 국내인구이동 현황 및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순이동 인구는 광주 -3875명, 전남 -8788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순유출 인구는 2010년 -1만61명을 기록한 뒤 9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광주 순유출 인구는 지난 2015년 -9272명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대 별로 보면 광주·전남 모두 20대 유출이 가장 많았다.
지난 한 해 광주에서는 전체 순유출 인구의 66.7%에 해당하는 2588명, 전남은 8522명(96.9%)의 20대가 유출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