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00선 추락 … 5년 만에 최저
2020년 03월 13일(금) 00:00
8년 만에 ‘사이드카’ 발동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파장이 국내 증시에도 미쳐 12일 코스피가 1800선으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73.94포인트(3.87%) 급감한 1834.33에 거래를 마감했다. 4년 6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장중 한때는 8년 5개월 만에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제도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2.12포인트(5.39%) 떨어진 563.49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8월6일 이후 최저치다.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코스피 49조5444억원, 코스닥 11조6303억원 줄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3.5원 급등한 1206.5원에 마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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