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이청용·영플레이어 조규성
프로축구연맹 ‘2020시즌 K리그1’ 모의투표 결과 발표
2020년 03월 12일(목) 19:45

이청용

‘미리 보는 2020시즌 K리그1’ 모의투표에서 울산 이청용과 전북 조규성이 각각 MVP와 영플레이어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주장 그리고 미디어가 참여하는 모의투표를 진행했다.

각 구단이 추천한 후보를 대상으로 실제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이청용이 ‘미리 보는 MVP’에 뽑혔다. ‘미리보는 영플레이어’는 조규성의 차지가 됐다.

이청용은 미디어 최다득표(54표중 28표)를 받아 최종점수 33.24점을 기록했다. 감독들로부터 가장 많은 5표를 받은 대구 세징야가 28.89점, 주장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4표를 획득한 전북 김보경이 23.43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청용은 “개인 타이틀보다는 팀의 우승이 목표다. 새로운 마음으로 훈련하고 있다. 완벽한 적응, 그리고 새로운 동료들과의 호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규성


조규성은 감독 9표, 주장 6표, 미디어 33표로 합산점수 61.94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가 됐다. 상주 오세훈이 18.15점으로 2위, 포항 송민규가 12.22점으로 3위에 올랐다.

조규성은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 차근차근 배워나가면서 실제 영플레이어상 수상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리 보는 시상식에서 MVP와 영플레이어에 뽑힌 이청용과 조규성이 연말 시상식에서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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