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포지수’ 급등…코스피 1900대 추락
2020년 03월 10일(화) 00:00
이른바 ‘코로나19 공포지수’가 급등하면서 9일 코스피는 1900대로 떨어졌고 원·엔 환율은 6년 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5.45포인트(4.19%) 내린 1954.77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28.12포인트(4.38%) 내린 614.60으로 종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57조4903억원, 코스닥은 10조1879억원 줄어들며 이날 국내 증시에서 약 67조6782억원이 증발했다.

코로나19 충격에 엔화에 견준 원화 환율은 100엔당 1172.48원으로 전 거래일 보다 46.16원 급등했다. 기준 통화인 달러화에 비해 원화 가치는 하락한 반면, 엔화 가치는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9원(1.0%) 오른 달러당 1204.2원에 거래를 마치며 1200원선 위로 올랐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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