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먹고 맛있는 대화 … 보면서 힘 받으세요”
2020년 03월 05일(목) 00:00 가가
올리브 TV ‘밥블레스유 2’ 오늘 첫 방송
예능계 ‘여풍’ 주역 4명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
음식으로 고민 위로
예능계 ‘여풍’ 주역 4명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
음식으로 고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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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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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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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
박나래는 4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제작발표회에서 “밥블레스유 시즌1이 너무 잘돼서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얹으러 왔다”며 “매회 너무나 재밌고 맛있게 먹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6월부터 1년간 방송한 ‘밥블레스유’는 여성 예능인들이 의뢰인의 사소한 고민을 들어주고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푸드 테라피’ 예능이다.
맏언니 송은이는 “우리가 (최화정·이영자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서 잘 넘겨줘야 하는 입장에 있는 것 같다”며 “다음 시즌에는 우리는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자리를 잘 물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영 PD는 “이 네 분은 프로그램을 위해 모인 분들이라기보다 모이면 재밌는데 제작진이 방송하자고 찾아간 느낌이다. 설명을 안 해도 모두 많이 기대를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열심히 맛있게 드셨고 맛있게 얘기 나누셨으니 보면서 많은 힘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늘 오후 7시 50분 올리브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