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물가 상승률 광주 1.3%, 전남 1.2%
2020년 03월 04일(수) 00:00 가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달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에 머물렀다.
외식·여행업 등의 부진으로 전남지역 소비자물가 상승폭은 7년 7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3%와 1.2% 각각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광주와 전남이 전년 같은 달 대비 각각 1.7%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한 해 12개월 연속 1%를 밑돌았으나, 전년도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며 지난 1월 상승률이 광주 1.5%·전남 1.7%로 올라섰다.
다만 2월에는 1월보다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폭이 크게 줄면서 물가 상승률이 광주 1.3%·전남 1.2%로 둔화한 모습이다.
특히 서비스물가 상승률이 광주 0.4%·전남 0.1%에 그쳤다. 전남 서비스물가 상승률은 지난 2012년 7월(-0.3%) 이후 가장 낮았다. 광주 서비스물가 상승률도 지난 2019년 9월 0.4%를 기록한 뒤 5개월 만에 최저를 나타냈다.
서비스물가 가운데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외식 물가는 광주 0.9%·전남 1.4% 오르는 데 그쳤다.
상품 물가는 광주가 2.1%, 전남이 2.3% 각각 상승했다. 특히 배춧값이 광주는 98.1%, 전남은 69.2% 급등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외식·여행업 등의 부진으로 전남지역 소비자물가 상승폭은 7년 7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3%와 1.2%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한 해 12개월 연속 1%를 밑돌았으나, 전년도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며 지난 1월 상승률이 광주 1.5%·전남 1.7%로 올라섰다.
다만 2월에는 1월보다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폭이 크게 줄면서 물가 상승률이 광주 1.3%·전남 1.2%로 둔화한 모습이다.
특히 서비스물가 상승률이 광주 0.4%·전남 0.1%에 그쳤다. 전남 서비스물가 상승률은 지난 2012년 7월(-0.3%) 이후 가장 낮았다. 광주 서비스물가 상승률도 지난 2019년 9월 0.4%를 기록한 뒤 5개월 만에 최저를 나타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