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은 삼삼데이’…농협 전남본부, 돼지고기 소비운동
2020년 03월 03일(화) 16:14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삼삼데이’(3월3일)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 운동’을 벌였다.

전남본부는 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삼삼데이! 우리 돼지고기 먹는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돈농가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돼지고기 소비가 급감해 손실이 커지고 있다.

‘삼삼데이’는 지난 2003년 구제역 파동 이후 농협 등이 축산농가를 돕고자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돼지고기(지육) 산지 도매 평균가격은 ㎏당 3248원으로, 최근 5개년 평년 대비 가격보다 22.5% 낮다.

김석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우리 돼지고기로 위험한 상황이 극복되길 바란다”며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위해 전남농협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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