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관주본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결의
2020년 02월 24일(월) 00:00

광주지역 14개 농협 지도사업 책임자와 농협 광주본부는 지난 19일 올해 전략회의를 열고 농가소득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 광주본부 제공>

농협 광주지역본부가 도시농협을 기반으로 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한 해 계획을 세웠다.

광주본부는 지난 19일 지역본부에서 지역농협 지도사업 책임자 14명과 ‘2020년 농가소득증대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로 ▲32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 강화 ▲농촌인력중개사업·농촌일손돕기 확대 ▲농업인 행복콜센터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 지도사업은 ‘영농지도’ ‘생활지도’로 나뉘어 농가 영농·생활 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강형구 본부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다양한 농가소득증대사업 추진에 조직의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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