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양파 의무자조금단체 회원 가입하세요
2020년 02월 19일(수) 00:00 가가
전남도 28일까지 신청 접수
전남도는 양파, 마늘 수급 조절을 위해 양파, 마늘 경작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의무자조금단체 회원가입 신청을 받는다.
양파, 마늘 의무자조금을 정부에서 승인 받기 위해서는 농수산자조금법(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참여 농업인수가 해당 품목 전체 농업인수의 절반을 넘거나, 생산량 또는 재배면적이 전국의 절반을 넘어야만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 순회 설명회와 시·군 담당과장,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입율 확대 대책 회의를 갖고 가입률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양파, 마늘 의무자조금은 타 품목 의무자조금과 달리 소비 촉진보다 선제적인 수급 조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가입하지 못한 농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신청자격은 1000㎡이상 양파, 마늘을 생산한 농업경영체이며,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양파, 마늘 의무자조금을 정부에서 승인 받기 위해서는 농수산자조금법(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참여 농업인수가 해당 품목 전체 농업인수의 절반을 넘거나, 생산량 또는 재배면적이 전국의 절반을 넘어야만 가능하다.
양파, 마늘 의무자조금은 타 품목 의무자조금과 달리 소비 촉진보다 선제적인 수급 조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가입하지 못한 농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