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새 모습으로…기아차 4세대 쏘렌토 다음달 나와
내·외부 디자인 첫 공개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 담아
내부도 기능과 감성 조화
2020년 02월 18일(화) 00:00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출시하는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의 내·외부 디자인을 17일 최초 공개했다. 기아차가 선보인 신형 쏘렌토는 다음달 중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기아사 선보인 신형 쏘렌토는 6년 만에 나오는 신모델인 4세대 쏘렌토다.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쏘렌토만의 강인한 느낌과 SUV가 가진 사용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세단이 가진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았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신형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기존 1~3세대 쏘렌토의 ‘강인함’, ‘강렬함’, ‘존재감’을 유지하면서 정제된 선과 면을 적용해 ‘혁신성’을 강조했다.

차량 전면부에는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인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 라디에이터 그릴이 있다. 헤드램프와 하나로 연결돼 강인하면서도 넓어 보이는 인상을 준다.

기아차는 얼음과 보석 결정에서 착안한 ‘크리스탈 플레이크’ 디자인으로 입체적 조형미를 극대화했으며, 호랑이의 눈매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측면부는 후드 끝부터 리어 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롱 후드 스타일’을 적용해 단단함과 풍만한 느낌을 주고, 후면부 ‘버티컬 타입 리어 램프’로 강인한 인상을 더했다.

내부 디자인도 ‘기능적 감성’을 콘셉트로 기능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SUV를 타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운전석에 앉아 첨단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하고 확인할 수 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AVN(Audio, Video, Navigation)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도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내외장 디자인 혁신을 통해 그동안 중형 SUV에서 느낄 수 없던 새로운 경험과 고품격 감성을 구현했다”며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이 고객들을 사로잡는 최고의 매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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