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섭·김행직 등 전남 5명 대한체육회 체육상
2020년 02월 12일(수) 19:30 가가
전남 체육인 5명이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장려상)을 받게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제31차 이사회에서 체육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진민섭·고민구·김행직(이상 경기 부문), 김현순(지도), 박오주(학교체육) 등 5명이다.
진민섭(여수시청)은 지난해 육상 장대높이뛰기에서 세 차례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고민구(고흥 충무정)는 궁도 전남대표로서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1년만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프로당구 선수인 김행직(전남당구연맹)도 빼어난 경기력으로 전남체육에 힘을 실었다.
순천여고 김현순 지도자는 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팀을 전국 최강으로 끌어올렸다. 순천여고 팀은 지난해 한국 소프트테니스 여고부 역사상 전무후무한 2개 대회 단체전, 개인단식 4강을 모두 싹쓸이 했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고흥고 박오주 교장은 ‘소년 역사 형제’ 신비(완도군청)·신록(고흥고 3년)을 길러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대한체육회는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제31차 이사회에서 체육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진민섭·고민구·김행직(이상 경기 부문), 김현순(지도), 박오주(학교체육) 등 5명이다.
고민구(고흥 충무정)는 궁도 전남대표로서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1년만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프로당구 선수인 김행직(전남당구연맹)도 빼어난 경기력으로 전남체육에 힘을 실었다.
순천여고 김현순 지도자는 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팀을 전국 최강으로 끌어올렸다. 순천여고 팀은 지난해 한국 소프트테니스 여고부 역사상 전무후무한 2개 대회 단체전, 개인단식 4강을 모두 싹쓸이 했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