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청 신청사 이전…‘인재천지’ 실현 다짐
2020년 02월 10일(월) 00:00

함평읍 신청사로 이전한 함평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 행사를 열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함평교육청 제공>

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함평읍에 신축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전 후 첫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 행사를 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이날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떡 케이크를 자르며 ‘함평교육 다시 100년’을 여는 첫 시작을 자축했다.

1952년 교육자치제 시작으로 발족된 함평교육청은 함평리(149번지), 기각리(775-1번지·1964년 ), 기각리(892번지·1971년)를 거쳐 현재 위치로 이설했다.

신청사는 지난해 1월 착공해 1년여 공사 끝에 건축면적 1468㎡, 연면적 293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Wee센터·특수교육지원센터·영재교육원·외국어체험센터 등을 갖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와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3000여 함평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났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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