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의 지난해 판매 실적이 전년대비 67% 상승한 4억7000만원이라고 4일 밝혔다.

보성몰은 보성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로, 지난 2017년 문을 연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매출 4800만원, 2018년 2억2800만원, 지난해 4억7000만원으로 매년 2배이상 성장하고 있다.

보성군은 올해 보성몰 매출 목표를 7억원으로 설정했다.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노출 광고와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한 인지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호흡기질환 및 독감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녹차를 전 국민이 애용할 수 있도록 특별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회원 가입시 5000원 적립금과 5% 구매 적립금, 택배비 3000원 지원, 상품 후기 및 댓글작성 시 1000원 적립금 등 구매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와 특전을 제공한다.

/보성=김용백 기자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