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프로파일링 수사기법에 흥미”
2020년 01월 30일(목) 00:00 가가
최수영 “한 번 본 것 사진처럼 기억”
OCN ‘본 대로 말하라’ 2월 1일 첫 방송
천재 프로파일러·기억력 좋은 형사
돌아온 연쇄 살인마 추적 스릴러극
OCN ‘본 대로 말하라’ 2월 1일 첫 방송
천재 프로파일러·기억력 좋은 형사
돌아온 연쇄 살인마 추적 스릴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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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
29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나타난 장혁은 프로파일링이라는 수사기법 소재에 관심이 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으로 가수 겸 배우인 최수영(30)은 “장르극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가 연기하는 ‘차수영’은 한번 본 것은 사진처럼 기억하는 형사로, 극 중 오현재의 지시를 받아 사건 현장을 뛰어다닌다. 최수영은 “이 드라마의 제목 ‘본 대로 말하라’처럼 본 대로 말하는 차수영의 우직한 성격이 이 시대에 필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했다. 그런 메시지에 끌려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4개월간 액션을 연습하기도 했다는 그는 “아직 써먹을 일이 없었지만, 곧 보여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달 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