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 순천’ 만들기 총력
2020년 01월 30일(목) 00:00 가가
순천시, 다양한 업무계획 수립
순천시가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더 편안하고 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 순천 완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시책의 업무 계획을 수립,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18년 지역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과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시는 이듬 해 전남도 다산 안전대상을 수상 하는 등 ‘삶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로 손꼽혀 오고 있다.
올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안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은 물론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순천안전문화대상 시상, 시민 안전보험 가입 등 신규 시책을 시행하고 여성 아동 안심귀갓길 조성,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인센티브 지원, 국제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운영 내실화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
자연재해, 폭발, 화재·붕괴 등 11개 항목의 시민 안전보험은 다음 달부터 최대 2000만원 까지 지원하고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하는 안전문화대상은 개인 100만원, 단체 300만원까지 시상한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교통카드나 상품권을 지원한다.
이 밖에 여성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셉테드(범죄안전도시)를 확대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신흥중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셉테드를 시범 조성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3년째를 맞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편안한 안전도시 순천, 국제안전도시 재 공인, 폭염대비 클린로드 시범설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등 5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더 편안하고 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 순천 완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시책의 업무 계획을 수립,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18년 지역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과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시는 이듬 해 전남도 다산 안전대상을 수상 하는 등 ‘삶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로 손꼽혀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순천안전문화대상 시상, 시민 안전보험 가입 등 신규 시책을 시행하고 여성 아동 안심귀갓길 조성,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인센티브 지원, 국제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운영 내실화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
이 밖에 여성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셉테드(범죄안전도시)를 확대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신흥중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셉테드를 시범 조성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3년째를 맞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편안한 안전도시 순천, 국제안전도시 재 공인, 폭염대비 클린로드 시범설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등 5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