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2020년 01월 29일(수) 00:00
김철우 군수 등 참여 전통시장 장보기 홍보도
보성군이 지난 23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는 김철우 군수, 김몽현 조성면장, 군의회 김경열 부의장, 정광식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50여명의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재래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찾고·보고·알리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홍보물과 복지제도 안내문을 나눠주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알렸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내 저소득 위기상황의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지역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만드는 데 협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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