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 200억 육박
자금 역외유출 방지·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2020년 01월 21일(화) 00:00
영암군의 지역상품권 ‘영암사랑상품권’<사진>의 누적판매액이 200억원에 육박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2007년 첫 발행된 ‘영암사랑상품권’의 누적판매액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191억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영암사랑상품권은 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상품권 할인에 대한 보전금 등 필요 예산의 60%는 국·도비로 지원된다.

군은 올해에도 11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하고, 설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할인율을 당초 3%에서 7%로 상향해 판매 하고있다.

상품권은 농협은행 영암군지부를 포함해 관내 회원농협 17개소에서 판매 중이며, 구입시 신분증이 필요하고 1인당 월 구매한도는 100만원이다.

영암사랑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음식점과 슈퍼마켓, 주유소, 이·미용실 등 760여개의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영암군청 홈페이지 및 업소 출입문 등에 부착된 가맹점 스티커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구매 등에 영암사랑상품권이 적극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품권 사용 생활화를 통해 영세사업자의 소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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