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보성 개최 전남도장애인체전 준비 차질없게”
2020년 01월 13일(월) 20:05 가가
道장애인체육회 경기분야 회의
전남도장애인 체육회가 제28회 보성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5월13∼15일) 준비에 나섰다.
13일 전남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남도,보성군, 경기단체 등 체전관계자 40여명은 지난 10일 보성군 봇재 봇재홀 2층에서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분야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열렸다. 안건은 개최계획, 참가요강, 경기용 기구 협의 등 현안이었다.
이들은 종목별 경기장 실사 및 승인을 위한 체육시설 답사도 진행했다.
개최지 보성군은 “지난해 제57회 전남체전을 개최한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고 열악한 체육시설 환경이지만 선수단이 최대한 보행과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를 갖추겠다”며 “장애인 눈높에서 치러지는 감동·화합체전이 되도록 군민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은래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1만5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개최지 보성군과 종목별 경기단체가 힘을 모으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대회로 행사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13일 전남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남도,보성군, 경기단체 등 체전관계자 40여명은 지난 10일 보성군 봇재 봇재홀 2층에서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분야 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종목별 경기장 실사 및 승인을 위한 체육시설 답사도 진행했다.
개최지 보성군은 “지난해 제57회 전남체전을 개최한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고 열악한 체육시설 환경이지만 선수단이 최대한 보행과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를 갖추겠다”며 “장애인 눈높에서 치러지는 감동·화합체전이 되도록 군민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