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신인들 총출동…16일 대전서 적응 교육
2020년 01월 10일(금) 00:00
KBO의 ‘루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KBO가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2020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올 시즌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신인 오리엔테이션은 6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전반적인 KBO리그를 소개하는 KBO운영팀의 강의에 이어, 야구 선배들이 새 출발을 앞둔 후배들을 위해 직접 강단에 선다.

KBO 이승엽 홍보대사는 23년간 프로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비결을 알려주고, 신인선수들의 프로야구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SBS SPORTS 이종열 해설위원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해줄 소양 교육 강사로 나선다.

신인선수들의 건강한 선수 생활을 위해 반도핑 교육과 부정행위 및 스포츠 윤리교육도 진행된다.

KBO 반도핑 자문위원인 경희대학교 이종하 교수가 반도핑 교육을 맡고, 천안지청 형사2부의 이춘 부장검사가 부정행위 및 스포츠 윤리교육을 담당한다.

이어 선수들의 재정관리를 위해 신한은행에서 준비한 특별 강연이 이뤄진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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