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넘치는 전남 드래곤즈 … 젊은피 추가 수혈
2020년 01월 08일(수) 23:40 가가
김효찬·박찬용·오현교·장성록 올 시즌 프로무대 첫 데뷔
전남드래곤즈가 2020시즌 프로 무대에 뛰어들 ‘루키’ 김효찬, 박찬용, 오현교, 장성록을 영입했다.
광양제철고를 졸업한 전남 유스 출신의 김효찬(MF·22)은 U-17 연령별 대표로 뛰었고, 작년에는 U-23 아시안게임 대표 상비군, 덴소컵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대학연맹 대표로 활약했다.
순간 턴과 스피드가 좋으며, 빠른 판단을 통한 창의적인 패스가 강점이다.
지난 시즌 경주한수원에서 뛴 박찬용(DF·24)은 대학 진학 후 J리그 에히메FC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88cm·80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전남 수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형적인 왼발잡이 오현교(DF·21)는 날카로운 킥으로 호남대에서 프리킥 전담 키커로 활약했었다. 또한 판단력과 스피드가 좋아 1대1 상황에서 상대를 봉쇄하는데 탁월하다.
경희고 졸업 후 프로로 바로 콜업된 장성록(DF·19)은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많은 활동량과 수비 범위를 자랑한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경희고의 결승 진출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광양제철고를 졸업한 전남 유스 출신의 김효찬(MF·22)은 U-17 연령별 대표로 뛰었고, 작년에는 U-23 아시안게임 대표 상비군, 덴소컵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대학연맹 대표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경주한수원에서 뛴 박찬용(DF·24)은 대학 진학 후 J리그 에히메FC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88cm·80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전남 수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형적인 왼발잡이 오현교(DF·21)는 날카로운 킥으로 호남대에서 프리킥 전담 키커로 활약했었다. 또한 판단력과 스피드가 좋아 1대1 상황에서 상대를 봉쇄하는데 탁월하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경희고의 결승 진출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