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분자영상신약개발센터 개소
2020년 01월 07일(화) 00:00 가가
GMP 인증 사이클로트론
광주 최초로 가동
광주 최초로 가동
전남대병원(병원장 이삼용)이 광주지역 최초로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인증 받은 사이클로트론실과 분자영상신약개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사성의약품 제조·생산에 돌입했다.
분자영상신약개발센터는 세포나 유전자 단위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들여다 보거나 종양세포 등의 성질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방사성 추적물질을 이용해 질병의 성질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하는 최첨단 의료시설이다.
이날 함께 개소한 전남대병원 핵의학과의 사이클로트론실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에 이어 지난 12월 9일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까지 받은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이며, 광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GMP 인증을 받았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분자영상신약개발센터는 세포나 유전자 단위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들여다 보거나 종양세포 등의 성질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방사성 추적물질을 이용해 질병의 성질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하는 최첨단 의료시설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