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시청률 첫 방송부터 12.5%
2020년 01월 06일(월) 00:00 가가
‘미스트롯’ 신드롬 뒤를 이을 TV조선 새 트로트 예능 ‘미스터트롯’에 첫방송부터 12.5%라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목요일 밤을 달궜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57분부터 다음 날 0시 38분까지 방송한 ‘미스터트롯’ 시청률은 12.52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는 14.2%까지 치솟았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도 전날부터 현재까지 장악 중이다.
시즌2 격인 남자판 ‘미스터트롯’은 송가인을 배출해낸 ‘미스트롯’보다 훨씬 커진 무대와 과거 예능 ‘스타킹’을 보는 듯한 수많은 볼거리를 내세워 시청자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날 방송에서는 유소년부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진성의 ‘보릿고개’를 열창한 정동원과 최연소 참가자 홍잠언, 청아한 고음을 선보인 11살 임도형 등이 화제가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