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승격을 향하여’
2020년 01월 02일(목) 23:05 가가
코치진 완성…10일부터 전훈
전남드래곤즈가 ‘전경준호’ 구성을 완료했다.
전남은 2일 “전경준 감독과 함께했던 한동훈 코치 외에 최철우, 한동진, 김성현, 강진규 코치를 추가로 영입해 K리그 1 승격을 위한 2020시즌을 준비한다”고 발표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던 최철우 코치가 수석코치로 전 감독을 보좌한다.
최 코치는 울산 현대에서 데뷔해 포항 스틸러스, 부천SK 등에서 활약했으며, 대동정산고 코치에 이어 U-17 국가대표팀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 코치 및 감독으로 활약한 한동진 코치는 골키퍼 코치로 합류했다.
김성현 코치는 피지컬 코치를 맡고, 전남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강진규 코치는 2군을 지휘한다.
한편 ‘승격’을 목표로 내세운 전남은 오는 10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건너가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전남은 2일 “전경준 감독과 함께했던 한동훈 코치 외에 최철우, 한동진, 김성현, 강진규 코치를 추가로 영입해 K리그 1 승격을 위한 2020시즌을 준비한다”고 발표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던 최철우 코치가 수석코치로 전 감독을 보좌한다.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 코치 및 감독으로 활약한 한동진 코치는 골키퍼 코치로 합류했다.
김성현 코치는 피지컬 코치를 맡고, 전남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강진규 코치는 2군을 지휘한다.
한편 ‘승격’을 목표로 내세운 전남은 오는 10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건너가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