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올해 으뜸시책 ‘에너지 융·복합단지’
시, 10대 시책 발표
2019년 12월 31일(화) 00:00
목포시가 실시한 2019 올해의 10대 시책에 ‘국가에너지 융·복합단지 지정’(기업유치실)이 으뜸 시책으로 선정됐다.

목포시는 30일 “공직자 390명과 시민 158명 등 모두 5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국가에너지 융·복합단지 지정이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목포시가 중점 추진한 사업들 중 10대 시책을 선정해 결과를 공유하고 시상함으로써 향후 업무 추진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양산단이 융·복합단지에 포함되면서 목포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산단 분양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구 내 에너지 특화기업의 경우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각종 보조금 지원 비율 확대, 지방세 감면, 연구개발비 지원 등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또 김종식 시장의 핵심공약인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권에 11조가 투입되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이 발표되면서 앞으로 목포신항은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거점항으로, 신항 배후부지 및 대양산단은 신재생에너지 기자재 및 부품 생산의 거점으로 육성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 우수에는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유치’와 ‘국제슬로시티 인증’(관광과)이 뽑혔다.

아울러 장려상은 ‘제1회 섬의 날 국가행사 개최’(기획예산과), ‘목포 가을페스티벌 개최’(문화예술과), ‘으뜸 맛집 선정’(관광과)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목포사랑운동 추진’(자치행정과)과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지역경제과), ‘해상케이블카 개통대비 교통대책 추진’(교통행정과),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보건사업과) 등은 노력상에 선정됐다.

한편 10대 시책 중에서 목포가을페스티벌, 목포사랑운동, 교통대책,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은 ‘가장 시의적절한 시책’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목포=고규석 기자 yous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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