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저출산 극복 맞춤형 정책 성과
전남도 종합 평가 1위…시상금 1000만원도
2019년 12월 16일(월) 04:50
영광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광군은 전남도가 22개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대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자체사업 우수사례’와 ‘합계출산율’,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실적’, ‘난임부부 시술 지원율’ 등을 포함한 7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영광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결혼·임신·출산·양육·청년지원 강화를 통해 출산친화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결혼장려금을 비롯한 임신부 초음파 무료검진쿠폰,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등 자녀의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국 최초로 100억원을 목표로 한 ‘청년발전기금’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는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올해 1월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대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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