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에 살면 전월세 이자 지원해주라는데…
2019년 12월 13일(금) 15:49
영광지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인사상 가산점을 제공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광군의회는 최근 의원들 간담회에서 마련한 ‘영광군 산하 관내거주 공무원 실효성 있는 인사우대 제안서’를 영광군에 전달했다.

의원들은 영광군내 거주하는 공무원에게 ▲근무성적평정, 성과상여금 지급 시 우대 ▲국내외 연수, 각종 표창 대상자 우선 선발 ▲독신자 공무원 숙소 제공 또는 전·월세금 이자 지원 등 실질적인 우대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의원들은 이같은 제안서가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영광지역에서 공무원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은 최근 5만 인구 붕괴를 막기 위해 지난해 조직을 개편,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인구늘리기 운동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영광군의 경우 한때 16만3000명에 달했던 인구가 2002년에 7만명으로 내려앉은 뒤 2007년에는 6만명선까지 붕괴된 상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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