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도서관, 2개 단체와평생학습 진흥 업무협약
2019년 11월 11일(월) 04:50 가가
광양시립도서관(중앙·중마·희망·용강도서관)은 지난 7일 광양중앙도서관에서 지역 사회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협약식은 도서관운영과장과 도서관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덕마을공동체 해봄’(대표 강필성)과 ‘전남국제문화교류센터’(대표 김채영) 두 단체의 대표 및 관계자와 함께 진행됐다.
협약에는 창덕마을 주민, 외국인을 위한 교육 강좌 및 강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상호 기관의 홍보 등을 담았다.
광양시 관계자는 “오늘 협약이 광양시민의 평생학습과 책 읽는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또 다른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덕마을공동체 해봄은 ‘51%의 나눔과 49%의 자존감’이라는 목표로 광양 창덕에버빌아파트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활동, 지역 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전남국제문화교류센터는 국제문화교류 자원이 빈약한 광양읍을 중심으로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외국인과의 언어·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협약식은 도서관운영과장과 도서관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덕마을공동체 해봄’(대표 강필성)과 ‘전남국제문화교류센터’(대표 김채영) 두 단체의 대표 및 관계자와 함께 진행됐다.
광양시 관계자는 “오늘 협약이 광양시민의 평생학습과 책 읽는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또 다른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덕마을공동체 해봄은 ‘51%의 나눔과 49%의 자존감’이라는 목표로 광양 창덕에버빌아파트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활동, 지역 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