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축사 협력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
청년건축사 참여 가점
2019년 10월 14일(월) 04:50
국토교통부는 한국감정원과 함께 ‘지역건축사 협력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20가구 미만) 집주인들이 주민합의체(2인 이상)를 구성, 스스로 노후 주택가를 개량 또는 새로 건설하는 방식이다. 강제적 주택정비 사업에 따른 ‘전면철거’의 부작용과 지역공동체 와해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2018년 2월 도입됐다.

이번 공모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주민합의체가 지역 건축사와 협력해 ‘자율주택정비사업 설계안’을 제출하면, 6개 우수작을 뽑아 각 1000만원씩 설계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모 기간은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약 한 달이고, 특히 청년 건축사가 참여하면 선정 과정에서 가점을 받는다.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공모전을 통해 획일적 주택 디자인을 넘어 다양하고 아름다운 주택 디자인이 많이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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