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첫 전기시내버스 달린다
10일부터 4개 노선 5대 운행…연말까지 33대로 늘려
2019년 10월 11일(금) 04:50
광주시는 10일부터 정규 시내버스 노선에서 첫 전기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광주시는 전기시내버스 도입을 위해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현대자동차를 납품사로 선정하고, 전기 충전을 위해 한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기시내버스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준비를 해왔다.

전기시내버스는 첨단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운행하는 첨단09번, 봉선27번, 첨단95번에 각각 1대씩 운행되고 운림51번 노선에 2대가 운행된다. 이를 위해 전기버스 충전기 2대가 설치됐다.

이달 말 매월공영차고지의 전기버스 충전기 설치가 완료되면 전기시내버스 5대가 추가 운행되고, 연말까지 총 33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최태조 광주시 대중교통과장은 “광주시는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에 발맞춰 향후 전기시내버스를 확대 도입해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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