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14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 마련
가족힐링이벤트·여성청년농업관 등 운영
2019년 10월 11일(금) 04:50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10월 17일 개막을 앞두고 박람회 기간 중 총 140여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과 35개의 크고 작은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박람회 기간이 11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13개의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는 것이다.

10일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11일간 펼쳐질 140여 가지의 체험행사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가족힐링이벤트를 포함해 박람회 주제관인 ‘여성청년농업관’과 ‘농촌체험마을휴양홍보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해는 ‘여성농업마당’,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혁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까지 총 5개 마당 12개 전시·체험·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농업 부가가치 향상의 주역인 여성과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사례를 통해 농업의 미래 가치를 알리는 ‘여성청년농업관’에서는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년 농업인 강연회’가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고, ‘오희숙 명인의 부각 만들기’, ‘이수희 꽃차 만들기’ 등 성공한 농업인들의 아이템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알찬 체험들도 마련된다. ‘농촌체험마을휴양홍보관’에서는 먹거리 생산을 넘어 체험관광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남 22개 시·군 농촌휴양마을의 콘텐츠들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행복한 동물농장’에서 펼쳐지는 동물들 먹이주기 체험과 ‘첨단기술관’에서 선보이는 첨단농기계 시연, VR체험, 3D라떼 프린터기 체험 등 행사장 곳곳이 보는 전시가 아닌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개막 첫 주말인 10월 20일에는 홍보대사 송가인이 출연하는 ‘미스트롯 청춘콘서트’도 예고돼 있다.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전광호 사무국장은 “관람객 45만명을 목표로 농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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