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광주시민인문학강좌
2019년 10월 04일(금) 04:50 가가
광주시민인문학이 오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72기 정기강좌를 개최한다.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에서 수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인문학, 글쓰기, 페미니즘,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강좌가 진행된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명혜영 교수가 각각 ‘글로컬 인문학-호남의 문학-마지널 공간으로서의 한강 소설’, ‘글쓰기 교실-인문적 글쓰기로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수요일에는 페미니즘 입문 시간으로 명혜영 교수가 ‘한국사회, 여성, 젠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금요일(11일)에는 박성천 박사의 ‘호남의 일상을 찾아서-박기자의 취재 수첩’이 이어진다.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영화덕후’ 시간으로 진정한 씨가 ‘여성으로 읽는 삶, 여성, 가족, 개인’을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수별, 강좌별로 등록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광주시민인문학’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에서 수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인문학, 글쓰기, 페미니즘,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강좌가 진행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