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실 정원 숲’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2019년 09월 15일(일) 15:37
사업비 1억5000만원 확보

2020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사업에 ‘사라실 정원 숲 조성’이 선정됐다.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사라실 예술촌.

 광양시는 2020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참여 숲 공모사업에 ‘사라실 정원 숲 조성’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 민선 6기 대표 브랜드 시책 중 하나로, 주민단체가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다.  시는 마을의 유휴 토지와 자투리땅 등에 숲을 조성, 주민들의 휴식과 만남, 소통의 장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정상범 광양시 공원녹지과장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도시 숲 조성에 주력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로 녹색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행복한 광양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올해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으로 봉강면이장협의회와 다압면이장협의회, 옥곡면 오동마을회 등 총 3곳에 총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들여 주민과 단체가 직접 참여한 숲을 조성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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