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전시관 기념품 점포 화재 ‘화들짝’
2019년 09월 11일(수) 04:50 가가
지난 7일 개막한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입구 기념품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광주북부경찰과 북부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 전시관 입구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 천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가게 오픈을 준비중이던 직원들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고 대피해 천장 일부만 탓을 뿐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디자인비엔날레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행사는 차질이 없겠으면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10일 광주북부경찰과 북부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 전시관 입구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 천장에서 불이 났다.
디자인비엔날레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행사는 차질이 없겠으면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