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독립운동가 활동 사진 30여점 전시
2019년 09월 04일(수) 04:50 가가
남도 의병의 중심지로 부각을 받고 있는 보성군이 오는 13일까지 보성군청 로비에서 독립운동가 활동사진 3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사진>
이번 전시회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의향의 고장 보성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전시회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성군지회 및 벌교특별지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회에서 후원했다.
벌교특별지회 장창석 회장은 “광복74주년인 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킨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보성군은 꾸준히 역사 선양사업과 보훈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의병 777명을 발굴 하는 등 향토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지난 달에는 의병 유족들이 88점의 유물을 보성군에 기탁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
이번 전시회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의향의 고장 보성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벌교특별지회 장창석 회장은 “광복74주년인 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킨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보성군은 꾸준히 역사 선양사업과 보훈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의병 777명을 발굴 하는 등 향토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