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드론 활용 멸구류 적기방제 예찰 강화
2019년 08월 27일(화) 04:50 가가
강진군이 드론을 활용한 농업 경쟁력 갖추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멸구류 적기 방제를 위한 사전 예찰을 드론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시기에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멸구류(흰등멸구, 벼멸구)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려면 이동 시기와 횟수, 양 등을 정확하게 예측해야 한다.
이런 사항을 정밀하게 예측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이 논으로 들어가 육안으로 일일이 확인을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매일 같이 많은 면적을 확인하기에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어 효과적인 방제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멸구류 다발생 의심지역(해안가, 간척지,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발생 시기에 맞춰 담당 직원들이 주기적 예찰을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농업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해 폭넓은 예찰을 하고 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멸구류 적기 방제를 위한 사전 예찰을 드론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시기에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멸구류(흰등멸구, 벼멸구)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려면 이동 시기와 횟수, 양 등을 정확하게 예측해야 한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멸구류 다발생 의심지역(해안가, 간척지,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발생 시기에 맞춰 담당 직원들이 주기적 예찰을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농업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해 폭넓은 예찰을 하고 있다.